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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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적극 홍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4.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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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 미수거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가 날로 늘어나고,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한 폐기물 처리시설의 한계로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매탄1동, 매탄2동에서는 관내 주요거리에 홍보현수막을 설치하고 각종 단체회의시 종량제 봉투 미사용에 따른 미수거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오는 5월부터 추진되는 사항은 무단투기 쓰레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절대 가져가지 않으며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을 혼입하여 배출하면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해당구역 쓰레기를 반입 정지하며, 1회 적발시 해당구역 반입정지 10일이고, 반입기준 위반 재발시 해당구역 반입정지 1개월로 엄격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분리배출 기준을 지키지 않는 주민들 때문에 기준을 지킨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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