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통장협의회, 좋은 마을만들기 위한 생태체험, 점포화분 내놓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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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통장협의회, 좋은 마을만들기 위한 생태체험, 점포화분 내놓기 추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4.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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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영통구 태장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영숙)는 지난 5일 전북 남원으로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생태체험 여행을 떠났다.

 맛과 멋, 소리의 고장인 남원은 전통문화 도시로 춘향제가 대표적인 축제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자연을 바탕으로 여러 마을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기에 생태여행지로 선택 하게 되었다. 

 통장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주민 현안문제를 건의하는 등 주민대표로서 항상 발로 뛰고 몸으로 실천하고 있기에 이번 남원으로의 생태 여행은 앞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태장동을 만들기 위해 의미있는 여행이었다.

 박영숙 통장협의회 회장은 “올 가을 개최 될 제2회 태장국화 축제에 남원 생태 여행이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며, 태장동을 위해 무엇을 더 해야 하고 어떤 사업을 해야 좋은지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함께 태장동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내 집․내 점포 앞 화분 내 놓기 운동』을 추진한다.

 내 집․내 점포 앞 화분 내 놓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점포를 찾아온 손님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줌으로써 점포홍보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된 것이다.

 김영돈 태장동장은 “주민들 스스로 내 점포앞에 화분을 설치함으로써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이 즐거워지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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