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맛촌”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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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맛촌”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지정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4.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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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모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화성행궁 맛촌”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지정서 수역식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와 화성행궁 맛촌 상인회는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나트륨 줄이기 운동 등 음식문화개선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화성행궁 맛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부터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지난 3일 팔달구 만남의 날 대회의실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화성행궁 맛촌은 팔달구 행궁로, 정조로 주변에 위치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2011년도부터 상인회를 구성하고 매월 간담회를 통하여 차별화된 맛촌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과 영업장 위생상태 및 음식문화개선에 남다른 노력을 다하여 왔다.

이에 팔달구 환경위생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편의제공 일환으로 외국어 혼용(한?중?일?영) 메뉴판과 위생상태 개선을 위한 물품을 보급 하였으며, 분기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직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 등 업소별 맞춤형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3년도에는 경기도 특화사업인 밥 반공기 보급사업과 나트륨 감량 측정을 통한 메뉴제공,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기기로 했다.

구 환경위생과 이희옥 과장은 특화거리지정에 따라 화성행궁 맛촌이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설 것을 격려하며 영업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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