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이 1,7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평가에서 최고점수로 1위를 차지하여 지난 4일,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우수기관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특히, 영통구는 2011년에도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표창을 받은바 있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 공익근무요원 우선배정 등 포상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통구는 신규 공익근무요원 가족 또는 보호자에게 구청장 서한문 발송,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와의 멘토링제 운영, 공익근무요원에게 지역사회 관심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이웃사랑 및 농촌체험 봉사, 모범 공익근무요원 발굴 및 표창, 사망보상금․장애보상금․치료비 단체보험가입 등 공익근무요원의 성실복무 유도와 복무관리 개선에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기동복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공익근무요원 복무부실 예방을 위한 효율적 복무관리, 복무적응 능력배양을 위한 소양교육 실시, 고충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공익근무요원에 대하여 권익증진 및 사기진작 프로개발을 개발․운영하여 공익근무요원에게 성실복무를 유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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