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이용교)는 4일 하남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지원에 나선다.
센터가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는 직업심리검사(MBTI), 맞춤형 구인·구직상담, 스트레스측정,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유효 구인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전문 취업설계사가 동행면접을 실시하며 현장실무능력 향상과 취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제를 연계한다.
새일여성인턴제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기업체에서 인턴(6개월 이내)으로 일하면서 직장과 일에 대한 적응을 돕는 제도로 1인 월 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용교 경기도여성비전센터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의 자신감 향상과 꿈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광역새일본부(031-8008-80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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