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 2023 공연장상주단체 관객개발프로그램 '모여라! 어린이 국악 놀이터'를 5월7알부터 8월20일까지 매주 일요일 10시 ~ 16시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행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음악수업에서 실제로 교육하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함. 소금, 해금, 장구 3개의 교육을 개설하였으며,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강사로 함께한다.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우리음악에 대한 흥미유발 및 친숙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 이를 통해 국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의 전환을 시도하기 위해서다.
장소는 수원SK아트리움 연습실이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학년 ~ 6학년으로 총 40명(소금 10명, 해금 10명, 장구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suwonskartrium.or.kr)이다.
공연부 곤계자는 "‘모여라! 어린이 국악 놀이터’는 5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1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국악강습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임이"며 "강사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2009년 창단한 올해 14년 차 전통예술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창작국악 비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3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에 따른 것임. 상주단체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관객개발프로그램 외에도 6월 10일에는 기획공연 ‘청춘-수원으로 온 재비’, 12월에는 신작 공연‘복불복 게임국악콘서트 재비마블’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