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국민안전의 날 기념’ 재난 비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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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국민안전의 날 기념’ 재난 비상 훈련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3.04.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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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주요 사업장에서 상황별 비상사태 훈련을 실시한다. 재난·재해 발생 시 위기 극복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사진)10일 오후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화재 발생 비상사태 훈련이 벌어지고 있다. 공사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주요 사업장에서 상황별 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경기타임스
사진)10일 오후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화재 발생 비상사태 훈련이 벌어지고 있다. 공사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주요 사업장에서 상황별 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경기타임스

10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부터 28일까지 ‘국민안전의 날 기념 상황별 비상사태 훈련’을 실시한다.

비상사태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위기 상황 훈련으로 사업장별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로 제정된 국가안전의 날(4월16일)을 기념해 범국민적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공사의 주요 사업장 곳곳에서 전 직원이 참여해 실시된다.

장안구민회관 공연장 내부 화재, 공영주차장의 전기차충전소 화재, 연화장사업소 장례식장 내 감염병 환자 발생, 환승센터 지하역사 내 화재 발생 등 사업장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재해를 가상해 실시된다.

허정문 사장은 “비상사태 훈련으로 재난·재해 대응력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8일 재난 발생 시 공사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근 지방공사와 ‘재난안전협의체’를 꾸리는 등 다양한 안전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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