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문화분권 흐름에 발맞춘 수원 문화예술교육의 실천적 과제 도출
상태바
수원문화재단, 문화분권 흐름에 발맞춘 수원 문화예술교육의 실천적 과제 도출
  • 전수빈 기자
  • 승인 2023.03.29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수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문화예술교육의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수원시 문화예술교육의 현황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수원시 문화예술교육 3대 당면과제 및 6개 세부과제ⓒ경기타임스
사진)수원시 문화예술교육 3대 당면과제 및 6개 세부과제ⓒ경기타임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주도한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뿐만 아니라, 재단 내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타 부서 직원도 함께 참석하여 수원의 문화예술교육 현안과 방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관내 10개의 문화기반시설 및 수원문화재단의 지난 5년간(2018~2022)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병숙 도의원 및 관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예술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2023년 2월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콘퍼런스’를 통해 경기, 성남, 울산, 춘천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사례를 발표하여,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 환기 및 재단 역할 재고, 본 연구의 최종보고서 결론 도출 자료로 활용했다.

연구결과,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서 ▲문화예술교육 인식확산 ▲문화예술교육 구심 체계 구축 ▲수원형 문화예술교육 개발운영의 3대 당면과제와 6개의 세부과제가 도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