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
상태바
수원시,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3.03.24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내 영구임대단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관련 추진 방안 논의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4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를 열고,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수원시가 ‘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를 열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수원시가 ‘영구임대 거주민 주거복지 지원체계 강화 간담회’를 열고 있다.ⓒ경기타임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사업은 영구임대 중 500세대 이상 대단지에 영구임대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밀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호매실동, 우만1동에 500세대 이상 단지가 있다.

영구임대 주거복지사는 ▲주거복지 상담 ▲공공·민간 서비스 자원 연계 ▲퇴거·체납 등 위기가구 지속해서 관찰·지원 ▲지역 민·관·공 주거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 ▲단지·지역별 주거·사회 문제 대응 특화사업 기획 등 업무를 한다.

시는 영구임대 주거복지사 배치로 입주민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LH(관리사무소), 종합사회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도시재생과, 호매실동·우만1동행정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권주거복지지사, 우만3단지관리소,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영구임대단지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장애인 등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생계 지원뿐 아니라 심리적 지원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주거복지사를 배치해 촘촘한 주거복지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