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일 구의회 건물내 자원봉사센터에서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해 전문자원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2월중 발마사지 등 5개 분야에 모집된 전문자원 봉사단에게 전문프로그램으로 교육 후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한 나누는 즐거운 사회를 구현코자 실시했다.
전문자원봉사단은 미술치료봉사단 등 5개 분야별로 나누어 오는 8일부터 6월까지 기수별로 교육일정에 마쳐 전문 강사가 초빙돼 전문지식 등을 교육한다.
교육을 이수한 전문자원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1년 이상 매주 1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평택 만들기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활수준의 향상과 전문화를 요구하는 시대의 욕구에 맞추어 자원봉사의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기술.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자 활동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정의사회 구현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이 자리에서 송시장은 자원봉사는 배려이고 또한 나눔이며 세상을 움직이는 희망의 씨앗이라고 말하며 전문봉사활동이 평택시뿐만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임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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