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 아동·청소년 후원금 225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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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 아동·청소년 후원금 225만원 기탁
  • 이효주 기자
  • 승인 2022.11.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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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지난 1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가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및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개소에 후원금 22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 아동·청소년 후원금 225만원 기탁ⓒ경기타임스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 아동·청소년 후원금 225만원 기탁ⓒ경기타임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 아동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 양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대피해 아동쉼터는 공동생활가정 중 학대피해 아동쉼터를 지정하여 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입소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는 공신력 있는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과 함께 ESG 경영 실천에도 힘쓰고 있으며, 작년에도 공동생활가정 3개소에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재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오산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직원들께서 모아주신 후원금은 보호가 필요한 그룹홈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주시는 관심에 감사하며, 이러한 나눔 덕분에 공동 생활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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