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4000장 배부
상태바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4000장 배부
  • 전수빈 기자
  • 승인 2022.07.14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4000장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 19곳에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상현2동이 제작해 배포한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시안ⓒ경기타임스
사진)상현2동이 제작해 배포한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시안ⓒ경기타임스

아파트의 경우, 2020년 12월부터 투명페트병은 반드시 분리 배출하도록 의무화됐다.

그러나 투명페트병과 불투명 페트병이 혼입되어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돕기 위해 전용 봉투를 만들어 무료로 배부했다.

동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안착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료, 생수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