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밤밭문화센터에서 ‘동네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율천동 주민자치회 출범 4년 차를 맞이하여 자치역량 및 전문성 강화, 소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더이음 이호 대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책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속 가능한 마을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역량이 한층 더 높아져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동네자치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천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한 20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마을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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