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 한우 명품화·젖소 개량기도북부청은 올해 경기한우 명품화, 젖소 개량 등을 통해 도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키운다고 25일 밝혔다.
도북부청은 16만9천마리의 혈통을 등록하고 우량암소 육성, 수정란 이식 등을 지원해 '명품 한우'를 생산하기로 했다.
또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해 출하 전 육질을 정밀 진단하고 안정적으로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 사육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낙농산업 육성을 위해 젖소 우유 생산능력 검정과 외관 심사, 수정란 이식 등이 강화된다.
안성에 있는 한경대에는 올해 말까지 젖소사양관리, 우유 생산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된다.
도북부청은 올해 도내 저소득층 학생 10만명에게 우유를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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