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8일까지 관내 공원 내의 편의시설 및 휴식시설, 체육시설 등의 각종 시설물과 공중화장실을 점검한다.
근린공원 46개소, 어린이공원 171개소에 대해 공원이용 불편사항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 사항 등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청결여부 및 편의용품 비치상태, 관리자 복무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소규모의 부분 보수를 요하는 시설은 즉시 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전반적인 개선이나 보수를 요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수시로 보수사업을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365 공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휴일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고 공원내 발생하는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뛰며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점검 중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행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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