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승리 다짐하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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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승리 다짐하며 개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4.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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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가 4월 17일 수원팔달구 중동사거리 신원빌딩 4층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장 당선 승리를 다짐하며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한대희 군포시장,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해 수원시장 예비후보로 경선을 펼칠 김준혁 한신대교수, 김희겸 전 경기부지사, 이재준 전 수원시부시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또한 김강식, 김봉균, 최종현,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진관, 이현구, 이희승 수원시의회 의원, 도의원 출마자인 안직수, 최충열, 장한별, 이종한 예비후보, 장민수, 정보나 청년도비례 후보, 시의원 출마자인 박순영, 이대선, 이태정, 곽영진 예비후보와 수원공고 이상용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이정재, 이필근, 황근순, 조익희 자문위원, 최수길 수원공고 축구부후원회장, 윤은정 수원공고여성동문회장 등과 김상회 후보를 지지하는 수원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자신의 첫 선거 때 큰 도움을 준 동지였던 김상회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시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수원이 특례시가 되도록 주도했던 사람으로, 김상회 후보가 없었다면 수원특례시도 없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도 “행정 혁신의 달인인 김상회 예비후보는 수원특례시를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축하와 덕담을 건넸으며 개소식장에 마련된 시민게시판에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씀에서 “고향 수원에 대한 깊은 사람과 자치발전 실현이라는 사명을 안고 ‘수원을 수원답게’ 사람중심도시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며 수원시장을 출마하게 된 자신의 다짐을 전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시절에 226개 지방자치단체 현안과 내용을 챙기면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핵심정책을 파악하며 쌓은 실무적 역량과 경험을 수원특례시 발전에 쏟아 붓겠다’는 김상회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사람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수원에서 지방자치의 꽃을 피워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상회 후보 지인인 이광호씨가 ‘수원을 수원답게’ 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승리기원을 다지며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김상회 예비후보는 김희겸, 장현국, 조석환 등 수원시장 예비후보들을 단상으로 불러내 “멋진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경선이 끝난 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뭉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도의원과 시의원에 도전하는 예비후보자들에게도 일일이 자신을 소개하는 기회를 주며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제안하는 등 선거사무소 개소식 분위기를 더불어민주당의 화합의 장으로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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