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한 (주)나래RC(대표 김영선)가 20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5명에게 대학등록금 지원을 위해 3년간 10만원씩 지원하는 장학증서와 통장을 전달했다.
수혜학생들은 매월 지원받는 10만원과 자부담 3만원씩 총 13만원을 저축해 3년 뒤 대학입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날 (주)나래RC 김영선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오늘은 힘들지만 꿈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당부와 함께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시 최현길 복지정책과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는 희망을 주는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청 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기업의 여건에 맞춰 사회공헌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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