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을 수원답게’ 공약 릴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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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을 수원답게’ 공약 릴레이 시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2.04.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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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예술인 창작기반과 생활 안정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산된 문화예술 콘텐츠는 MICE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씨앗이 될 것입니다. 예술이 흐르는 도시가 MICE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제문화도시 도약을 견인하는 거지요. 이것이 제가 추구하는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선순환 ‘문화돌봄’입니다.”

사진)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경기타임스
사진)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 ⓒ경기타임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각 분야별 사업 등 현장에서 공약을 발표하는 ’수원을 수원답게, 공약 릴레이‘ 첫 발을 내디뎠다.

김 후보는 4월 6일 문화예술분야 공약인 ‘예술이 흐르는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창작레지던시 설립을 계획하는 영화지구(장안문 인근)와 화성 행궁 광장에서 첫 공약릴레이를 시작하며 문화예술 공약 중 하나인 ‘MICE기반 국제문화도시 수원 도약’ 피켓을 들고 공약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수원 MICE산업 중심인 수원컨벤션센터를 박람회, 영화제, 디지털아트페어 등 다양한 국제아트페어 공간과 국제회의장으로 활성화하고, 이를 유네스코 등록 문화재인 수원화성 등 주요관광지와 연계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경제기반인 문화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러한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수원문화재단의 화성관광국 업무를 수원관광공사로 확대 전환할 방안도 내놓았다.

지역의 문화예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마련과 생활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김 후보는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인 레지던시(영화지구)를 설립하고 수원문화재단 내에 문화예술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확보와 예술인수당을 증대할 계획도 세웠다.

이밖에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예술로 통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생태계 구축으로 수원을 ‘예술이 흐르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체적인 구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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