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관내 태양에너지 설비 시설이 잇따라 가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산동구청 태양광설비(70kw)와 고양어울림누리 꽃우물수영장 태양열설비(841.5㎡)를 가동했다.
일산동구청 설비는 연간 8만889kw의 전기를 생산, 800만원을 아낄 수 있다. 꽃우물수영장은 연간 4억5천여만kcal의 에너지를 생산, 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삼송지구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의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고양청소년체육문화센터 태양광 설비 설치사업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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