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가 29일 관내 외국인아동 재원 어린이집 10개소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선구는 외국인아동 재원에 따른 어린이집의 운영상 애로사항 및 고충 등을 청취하고 외국인 아동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부터 전면 개편된 「경기도 외국인근로자 자녀 보육지원사업」에 대해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외국인아동 입소절차, 보조금 신청 및 정산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병행했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현장을 지켜주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보육 교직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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