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중소기업 대상 외국이 합자 투자 2억8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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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중소기업 대상 외국이 합자 투자 2억8천만원 투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2.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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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합자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에 2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자금문제로 경영난을 겪고 있거나 해외로부터 원천기술을 도입하여 상용화를 하고자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외자유치 또는 원천기술 도입을 지원하여 성사시키는 새로운 투자유치 모델이다.

대상 산업은 기계, 전자부품, 전자재료, 자동차 부품, IT 및 콘텐츠 등 관련 분야 기업 등이며 경기도에 공장이나 본사 등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해외 투자자 발굴부터 투자유치 계약에 필요한 각 단계별 재무, 법무 등을 전문 자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맞춤 지원한다. 해외투자를 희망하거나 현재 진행되고 있어 자문이 필요 경우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 도에서는  21일 안양과 22일 부천에서 콘텐츠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투자진흥과(031-8008-2763, 208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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