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지속가능미래위 공동위원장인 이기우 (전)국회의원은 27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수원시위원회를 발족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발대식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및 정책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2015년 유엔 산하 전 세계 190여개 국가들이 모여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 환경의 문제, 경제적 가치의 문제 등 17개 분야의 어젠다로 정리해, 미래의 지구공동체 삶을 위해 2030년까지 실행을 목표로 합의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이와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전환기적 시대정신에 맞게 추진력을 겸비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글로벌 선도국가로서 국제적 약속을 더욱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속가능미래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공정과 정의의 가치, 철학적∙정치적 신념과 일치하는 것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2030 청년세대를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종렬(외식업팔달지부장), 이해련(전 주민자치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전영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박천우(전 장안대 교수), 박춘배(전 부천부시장) 등이 고문으로,김익균(협성대 교수), 김만균(경기과기대 교수), 전종철(동국대 강사), 조용준(동남보건대 겸임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
한편 지속가능미래위원회는 지난 26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학회장 김병완 광주대교수)와 정책협약을 맺은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