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유동인구가 많은 광교중앙역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계절성 실업, 한파 등 취약계층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집중발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광교1동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계획’을 추진하여 빅데이터 자료 및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적지원, 민간자원 등을 연계지원하고 있으며, 한파대비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 취약가구를 민·관이 협력하여 안부확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경자 위원장은 “올해는 이른 한파로 더욱 춥고 긴 겨울이 예상되는 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표현이 중요하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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