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은 ESG경영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임직원과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하루에 하나씩! 친환경 활동 실천 캠페인(이하 ‘하.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 전반에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경기신보는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하.하. 캠페인’을 11월 8일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신보의 ‘하.하. 캠페인’은 경기신보 직원의 업무 제안에서 비롯됐다. 경기신보는 국정과 도정 목표인 탄소 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내 친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이를 주제로 직원들의 업무 제안을 받았으며, 이 중 ‘하.하. 캠페인’은 하루에 한 가지씩 누구나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으로 호평을 받아 전사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경기신보의 ‘하.하. 캠페인’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 요일별로 서로 다른 한 가지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자는 것으로 ▶ 월요일에는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 화요일에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 수요일에는 물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 목요일에는 티백차 대신 가루차 이용하기 ▶ 금요일에는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 토요일에는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 일요일에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신보는 각 본부점 사무실에 캠페인 실천 포스터를 부착하여 직원들의 친환경 활동 실천을 독려하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 동참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친환경 의식 확산을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하.하. 캠페인’ 활동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경기도민과 경기신보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신보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증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