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제2기 집행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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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제2기 집행위원회 출범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2.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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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수 집행위원장 등 집행위원 24명 새롭게 발족


2010부천무형문화엑스포 제2기 집행위원회가 새롭게 발족됨에 따라 엑스포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궤도에 접어들었다. 

홍건표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 임명된 24명의 집행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집행위원은 기획학술, 전시, 공연?행사, 홍보마케팅 등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2년 2월 22일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 집행위원은 새롭게 구성된 엑스포사무국 직원과 호흡을 맞춰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통해서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엑스포장을 구성하는 한편 보다 화려하고 새롭고 고급스런 행사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종합실행계획 검토 및 조정ㆍ보완, 엑스포 추진관련 발전방향 제시 및 자문, 기타 전통문화사업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집행위원 회의에서 홍건표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절 위기에 놓인 무형문화유산을 계승 발전하여 경쟁력있는 문화콘텐츠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면서 부천무형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찬수 집행위원장은 “세계적인 명차의 하나인 벤츠의 초벌도장 기술에 옻칠이 적용되고 있다”면서 “우리 무형문화유산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집행위원은 ▲박찬수 집행위원장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임돈희 집행부위원장 (동국대 석좌 교수) ▲이창경 기획ㆍ학술분과위원장 (아시아 민족조형학회회장) △김영호 위원 (서울문화재단 문화축제사업본부장) △임덕수 위원 (전통문화학교 연수원장) △최성수 위원 (경원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허권 위원(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평화센터 원장)  ▲박영규 전시 분과위원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김성수 위원 (부천대 문화상품디자인과 교수) △이규남 위원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이동국 위원 (예술의 전당 서예팀 학예사) △전보삼 위원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 ▲정재만 공연행사분과위원장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보유자) △김승국 위원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남기문 위원 (남사당 부천도당 예술단 대표) △서연호 위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임장혁 위원 (중앙대 민속학과 교수) △임정자 위원 (경기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보유자) ▲정기영 홍보?마케팅분과위원장 (부천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김만규 위원 (KBS 아트비전 디자인팀장) △김종주 위원 (월컴 대표이사) △안호문 위원 (we communication 대표) △여인화 위원 (메디치 회장) 등 4개 분과 총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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