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6회(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걸쳐 시민 건강증진 및 건전한 취미함양을 위한 ‘제과제빵반’을 운영하기로 하고 4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접수한다.
매주 목요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요리연구가 김지은 강사를 초빙해 제과제빵의 기본 이론과 감자하드롤, 잡곡식빵, 보리카스테라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들의 농산물 가공 능력배양은 물론 건전한 취미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감자, 딸기, 보리, 단호박 등 농산물을 이용한 홈베이커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교육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일정과 세부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onginat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는 4일부터 선착순 20명을 전화 및 방문형태로 접수하며 교육생은 재료비만 자부담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생활자원팀 031-324-4050~1)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