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에코스테이션 설치예정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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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에코스테이션 설치예정지 현장점검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8.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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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지난 3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에코스테이션 설치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3일 에코스테이션 설치 예정지를 현장점검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3일 에코스테이션 설치 예정지를 현장점검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에코스테이션은 플라스틱, 비닐, 캔 등 7종의 재활용쓰레기를 분리배출할 수 있는 임시집하장이다.

영통구는 10월까지 매탄동 우정어린이공원 입구 및 원천동과 망포1동의 원룸·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다.

 원룸·단독주택 밀집 지역은 쓰레기를 분리배출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골목 곳곳에 쌓인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 날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생활안전과장, 해당동장 등은 주택가의 에코스테이션 설치를 위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에코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자원관리도우미 등 관리인력을 배치해 운영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법 등을 안내하고 무단투기 단속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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