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어학 교육과 취업 특강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6기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제6기)’ 참여자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16명을 모집했다.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는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어 교육·취업 특강을 제공하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운영은 2일 ~ 11월 26일까지 일본어 교육에 366시간, 취업 특강은 30시간, 진로상담은 3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로 취업 지원된다.
일본어 교육은 문법(하)-N3, 문법(중)-N2,문법(상)-N1, 일본어 회화, 면접&비즈니스 회화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일동안 366시간 수업하며 모의 시험은은 총3회에걸쳐 실시한다.
강의는 일본 취업을 위한 문법반 (N2수준), 일본어 중급 회화, 일본어 중급 회화로 한국인담임 강사가 맏는다.
취업특강은 매주 금요일 15회에 걸쳐 일본취업 기초교육, 자기분석/업계분석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기초편, 실전편, 이력서 완성편, 면접대비 실전편, 일본취업박람회을 강의 한다.
진로상담은 3허ㅚ동안 개별진행하며 진로직업상담 및 점검한다.
취업지원(사후관리)은 수로자 전원에게 월1회 총 6회로 취업동향 특강, 이달의 면접기회, 합격전략&일본생활을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는 해외(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본 취업 연계 업체인 ㈜마이나비코리아와 협력해 교육 수료생들에게 이력서 첨삭·모의 면접 등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