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舊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시민에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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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舊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시민에게 공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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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관계공무원 舊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순찰중..ⓒ경기타임스


  舊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소유권이 경기도로 이전되면서 농과대학 주변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농과대학 개방 계획에 맞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30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가량 간부공무원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김정수 구청장을 비롯한 8개과 과장과 서둔동장, 생활불편제로팀장이 동행했다.
 
  서울대 농과대학 부지는 농과대학이 2003년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뒤 10여년 동안 정부가 소유하면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청소년 탈선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아 왔다.
 
  이에 권선구 간부공무원들은 서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농과대학 정문, 서호중학교, 농촌생활연구소, 농과대학 안에 이르는 약 3km를 도보로 순찰하면서 농과대학 주변을 구석구석 살펴 보았다.
 
  이번 순찰을 통해 권선구는 서호초등학교 앞 환경개선, 구)서울농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주정차, 불법 적치물 등 시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자전거도로길 확충 등 관련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농과대학이 시민에게 공개되기 전에 주변을 시민이 즐겁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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