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7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입식테이블 교체를 희망하는 수원시 관내 일반음식점 23개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지원은 입식테이블 및 의자 설치(기존 좌식테이블→입식테이블로 교체), 영유아용 식탁 의자(최소 1개 이상), 자동 손 소독기 설치(최소 1대 이상), 아크릴 테이블 칸막이 설치(희망업소에 한함)로 설치비용의 50% 지원(업소 당 최대 150만 원 한도)한다.
자격은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 신청업소가 많을 경우 소규모 위생업소(80㎡ 미만)나 집게·개인별 소형용기·1인 반상(쟁반) 등 실천음식점, 음식문화개선 시정시책 참여업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우선 선정하고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우편 제출이다.
방문할 경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3층 위생정책과에 접수나 별관 1층 임시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올해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외국인에게 편리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