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3개소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음식점에 최대 1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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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3개소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음식점에 최대 150만 원 지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7.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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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7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입식테이블 교체를 희망하는 수원시 관내 일반음식점 23개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사진)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신청해 테이블을 교체한 음식점. ⓒ경기타임스
사진)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신청해 테이블을 교체한 음식점. ⓒ경기타임스

지원은 입식테이블 및 의자 설치(기존 좌식테이블→입식테이블로 교체), 영유아용 식탁 의자(최소 1개 이상), 자동 손 소독기 설치(최소 1대 이상), 아크릴 테이블 칸막이 설치(희망업소에 한함)로 설치비용의 50% 지원(업소 당 최대 150만 원 한도)한다.

자격은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 신청업소가 많을 경우 소규모 위생업소(80㎡ 미만)나 집게·개인별 소형용기·1인 반상(쟁반) 등 실천음식점, 음식문화개선 시정시책 참여업소, 지정음식점(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우선 선정하고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 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우편 제출이다.

방문할 경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별관 3층 위생정책과에 접수나 별관 1층 임시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올해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외국인에게 편리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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