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아동보육시설에 직접 만든 인형 선물합니다!”
수원시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실천단‘그린스텝’, 경동원에 인형 20개 기부
수원시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실천단 ‘그린스텝’이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경동원에 손수 만든 다문화 인형 2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그린스텝'은 지난 5~6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성평등과 다문화’ 실천 과제로 ‘모니카·라자코끼리 인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아이들이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를 포용할 수 있도록 피부색 등 각기 다른 생김새의 인형 20개를 제작했다.
'모니카·라자코끼리 인형 만들기'는 이주 여성 자조단체 ‘톡투미’에서 운영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이다.
한편, '그린스텝'은 수원시 공직자 22명으로 구성됐다. ‘그린스텝’은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초록빛 발걸음이라는 뜻으로 매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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