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 서비스를 위해 한국어·영어·중국어로 안내 홍보물을 제작.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수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리플릿(445×210 사이즈/3단 접지) 형식이다.

안내 홍보물은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목표·비전 소개: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이주배경 청소년·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등을 담았다.

또한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소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교육, 다(多) 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다문화 한가족 축제 등이다.

또 수원시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 소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이다.

책자는 시청 민원실, 구·동 민원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에 배포, 각 기관을 방문하는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에게 홍보물 배부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6만 7073명으로, 수원시 전체 인구의 5.5%에 해당된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