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게 센터가 운영되고 있는지 ‘2021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현장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또는 대안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각자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학업 복귀, 사회 진입을 돕는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이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학교나 대안학교를 다니지 않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문화활동지원, 복지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지원은 학교 연계 학업중단 숙려상담, 집단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AMPQ-Ⅱ, 위기스크리닝 심리 검사)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지원은 1:1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대비 온라인 강의, 학습 교재 지원, 자립지원은 직업체험(일일 특정 직업군 참여 체험 활동), 자립준비교실(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교육), 직장체험 (협력기관에서 실무 교육·훈련 참여)을 지원하고 있다.
또 문화활동지원은 문화 예술 체험 (상시문화예술반, 문화체험, 졸업축제), 복지지원에도 무상급식·교통비 지원, 무료 건강검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점검은 센터 설치·운영 기준, 종사자 자격기준 준수 여부, 인력 채용·관리 적정성 등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예산 편성·집행 적정성(외부 지원사업 포함), 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추진 현황 등을 현장 점검한다.
‘꿈드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 또는 전화(031-236-1317)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