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소재의 지동초등학교(교장 김희경)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6월29일~7월2일까지 4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긍정언어문화활동 ‘친구라면’을 실시했다.
칭찬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문화활동은 학생들 상호간에 관심과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친구관계 형성과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됏다.
‘친구라면’ 문화활동은 △각반별로 진행하는 칭찬릴레이 ‘내친구를 칭찬해요’, △‘친구라면 내친구를 자랑해요’, △교내 통통봉사단이 진행하는 등굣길 캠페인 ‘친구라면 고운 말을 사용해요’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봉사단 학생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친구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서로서로 칭찬과 자랑을 함으로써 더 친한 사이가 된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지동초 김희경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 간에 서로 칭찬하고 자랑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 간에 배려의 언어를 사용하는 시간을 가지므로써 긍정적인 교우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언어사용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동초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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