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2025년 수원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을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관할 행정구역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용도지구·도시계획시설 등)에 대해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정비하는 법정 계획이다.

재정비 사항은 용인·화성시와의 행정구역 경계 조정에 따른 수원시 도시계획구역 면적조정(당초 121.137㎢ → 변경 121.181㎢)됐다.

이와함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용도지역·용도지구 25개소를 조정했다.

특히 주민 의견과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고려한 도시계획시설 정비,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 68개소 공공청사 부지를 확보했다.

또한 지난 2019년 관련 용역에 착수해 수립된 ‘목표 2020년 도시관리계획(재정비)’의 실행력 분석과 도시관리계획에 관한 민원사항, 관련 부서 의견을 나누었다.

또 2030년 도시기본계획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재정비(안)를 마련, 지역주민과 수원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결정은 6월 29일부터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고시 . 입법예고’에 고시문 게시. 관계도서는 시청 도시계획과, 4개 구청 건설과에 비치했다.

지형도면은 ‘토지이음(www.eum.go.kr)’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문의는 031-228-2372, 수원시 도시계획과.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