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6~10월까지 ‘2021년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초·중·고 학생, 고령자·장애인 등이 도심 속 과수공원에서 재배되는 여러 가지 과실을 보고, 느끼고, 맛보며 즐기는 농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과실의 맛·향·색·모양·느낌 등을 살펴보는 오감 체험 ▲과실 수확 체험 등 ▲과실의 특성·효능 등을 알아보는 기본 교육 ▲과실 창작활동(과수 관련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자두 체험은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11회에, 복숭아는 7월22~8월10일 5회, 포도는 8월25~27일까지 6회, 배는 10월1일 2회, 사과는 9월6일~10월26일까지 28회에 걸쳐 과수 오감체험과 각종 맛보고 수확하기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체험료 1인당 3000월이 부과된다.
2021년 6월8~9일 체리체험은 3회동안 166명, 매실 체험은 6월15~18일까지 5회에 걸쳐 23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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