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KT와 구-동 임대형 자가망 고도화 사업 업무협약
상태바
영통구, KT와 구-동 임대형 자가망 고도화 사업 업무협약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1.06.24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지난 23일 KT와 ‘구-동 임대형 자가망 고도화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통구, KT와 구-동 임대형 자가망 고도화 사업 업무협약ⓒ경기타임스
영통구, KT와 구-동 임대형 자가망 고도화 사업 업무협약ⓒ경기타임스

‘구-동 임대형 자가망’이란 영통구청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행정통신망으로 KT에서 제공하는 회선과 장비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통구와 KT는 상호협력을 통해 향후 5년간 안정적이고 통신속도 및 보안이 강화된 행정통신망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영통구는 예산절감은 물론 구민에게 더욱 안정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KT는 오랜 통신망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구-동간 행정통신망 서비스 분야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날이 강조되는 보안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대민소통채널 확대, 비대면 회의증가 등 변화된 업무환경에 발맞춰

대민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재난사고에 의한 통신 중단을 대비하여 구-동간 행정통신망 이원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안정적이고 보안에 강한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