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평택대학교, 화학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가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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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택대학교, 화학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가상훈련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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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화학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화학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가상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화학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가상훈련 ⓒ경기타임스
사진)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화학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가상훈련 ⓒ경기타임스

대응 강화훈련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김기배 수원시 환경국장, 삼성전자,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소방서, 51사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1부는 관내 화학사고를 가정한 사고 대응 도상훈련(지도상으로 하는 가상훈련)으로 훈련 상황, 진행 순서, 통합본부 설치 등 가상훈련으로 사고 대응 체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도출했다.

2부는 화학사고 종료시점 결정을 위한 전문가 훈련으로 화학사고 이후 주민 복귀 시점 결정을 위한 지표결정 훈련, 결정 인자(因子) : 생태 인자, 인체 인자, 주거환경적합성 인자를 실시했다.

향후 계획은 훈련을 통해 발견된 재난 대응 체계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반영한다.

시는  지난해 9월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화학사고 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 후 피해복구 종료 시점과 주민 복귀 시점을 결정하는 ‘화학사고 종결지표’ 개발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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