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공모전 응모작품 108점을 오는 30일까지 장안구민회관 1층 노송갤러리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구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부터 약 40일간 진행됐다. 

공모전의 주된 내용은 학교폭력 근절 및 언어문화 개선 등이며, 지난 18일에는 최종 공모작 108점 중 수상작 27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성배 회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 탈선 예방에 이번 공모전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생각이 담겨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