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홍죽산업단지 부지 분양률 21%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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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홍죽산업단지 부지 분양률 21% ...조성 완료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01.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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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홍죽일반산업단지의 부지 조성이 완료됐다.

28일 경기도북부청에 따르면 홍죽산업단지는 양주시, 경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세 기관이 공동 투자했다.

양주시 백석면 홍죽리 58만6천㎡에 2천143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5일 준공인가를 받았다.

단지에는 9개 업종 4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분양률은 면적 대비 21%다.

㈜카페베네와 음향기기 제조업체인 ㈜인터엠, 기능성 원단 생산업체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등 10개 업체가 입주 계약을 마쳤다.

카페베네는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입주 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가동된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다음달 착공할 계획이다.

면적이 가장 큰 서울우유는 아직 입주 여부를 협의 중이다.

산업단지 주변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와 연결된 국지도 39호선 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8년 개통되면 입주 업체 물류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홍죽산업단지 입주가 끝나면 1조2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일자리 4천300개가 생길 것으로 도(道)북부청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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