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자우편 통한 악성코드·랜섬웨어감염 피해 등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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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자우편 통한 악성코드·랜섬웨어감염 피해 등 모의훈련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1.06.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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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해킹메일 모의훈련으로 대응력을 높였다.

시는 14~18일까지 공직자 400여 명 대상으로 해킹 모의훈련을 통해 전자우편을 통한 악성코드·랜섬웨어감염 피해 등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대상자는 무작위로 선정했다.

모의훈련은 훈련자를 대상으로 발신인(사람·기관)이 불분명한 메일, 첨부파일 실행 또는 URL(인터넷상의 주소) 클릭을 유도로 공직자통합메일(mail.korea.kr) 계정으로 해킹메일 발송했다.

또한 공직자가 해킹메일을 열람한 경우 정보보안 담당 부서로 신속하게 신고하고,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해캉메일 신고는 발신자 메일주소, 제목, 열람시간 등 1시간 이내로 ㅂ정보통신과에 시고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해킹메일 열람 후 미신고(또는 1시간 경과 후 신고)한 훈련 대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보안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소속 부서는 정보보안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현장점검·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은 악성코드·랜섬웨어 감염 피해  예방과 사이버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정보보안·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이버 위기 대처 능력 향상시키는 기대효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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