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김용덕 구청장은 21일 광교대학로 경로당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경로당준공 현황을 점검했다.

광교대학로경로당은 2018년 2월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일부의 작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운영되었으나, 2019년 경기도에서 사업비를 교부받아 신축을 추진했다.

 광교대학로 경로당은 지상1층, 연면적 115㎡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방과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단체활동이 가능하도록 필요시 할아버지방과 거실, 주방 등을 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용덕 구청장은 “대학로 마을 어르신들께서 공사기간 동안 현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공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조속히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어 새로운 공간에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