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6월 출범하는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할 '청년협의체" 청년회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4일까지이면 인원 제한 없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위촉식은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직장·대학에 다니는 만 19~34세 청년이다.
단 제외 대상은 특정 정당·후보를 지지하는 등 선거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자,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자, 특정 개인 또는 단체의 이익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 등이다.
수원시 청년협의체에 선발되면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모니터링 등을 담당할 청년활동기구로 수원학(역사), 문화·예술,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과를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은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 활동 제안, 청년 문제 발굴·조사 및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청년들의 소통·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한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또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www.swyouth.kr) ‘청년소식’에 게시된 ‘수원시 청년협의체 청년회원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은 dalmashian79@korea.kr, 우편은 수원시청 청년정책관 청년지원팀(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2층)이며 문의는 수원시 청년정책관 청년지원팀(☎031-228-3958).
시 관계자는 "청년협의체는 6월 출범을 앞고 있으며 ‘수원시 청년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할 청년을 모집해 소통·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청년회원을 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