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화훼류 등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수원시 관내 화환 제조·판매업체, 도·소매상(화원 등), 화훼 공판장(공동 판매장), 일반 음식점, 농수산물 전문판매·가공업체 등이다.
원산지 지도. 점검은 점검반이 판매 현장을 찾아가 지도·점검과 온라인 마켓·배달 앱 등 모니터링도 병행 추진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화훼류로 (국내산) 카네이션·장미·튤립 등 절화(꺾은 꽃), (외국산) 수입·판매되는 모든 화훼류(분화 포함) 등 11품목이다.
농수산물 전문판매 및 가공업체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은 수산물 260품목, 농산물 638품목 등 국산, 수입농수산물 및 가공품 898품목이다.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 및 항목은 음식점은 고기(소·돼지·닭고기 등)·쌀·김치·고춧가루, 광어·낙지·고등어 등, 농수산물 전문판매·가공업체로 국산 농수산물, 수입 농수산물, 가공품 등 21품목이다.
주요 점검은 원산지 표시판·스티커 등을 활용한 원산지 표시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 또는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점검 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이행 독려를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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