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업인협의회, 희망도서 30~50권 한 달간 특별 대출 배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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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업인협의회, 희망도서 30~50권 한 달간 특별 대출 배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4.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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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책 배달 서비스 ‘배달on서재’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성시, 한국제약협동조합, 발안산업단지, 덕우공단, 봉담읍기업인협의회, 마도면기업인협의회, 양감면기업인협의회 책배달 서비스 협약.ⓒ경기타임스
화성시, 한국제약협동조합, 발안산업단지, 덕우공단, 봉담읍기업인협의회, 마도면기업인협의회, 양감면기업인협의회 책배달 서비스 협약.ⓒ경기타임스

배달on서재는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휴식시간과 퇴근 후 손쉽게 독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이 직접 기업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매월 기업별로 사서 추천도서와 희망도서 30~50권을 특별대출해주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기업엔 다문화 도서도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행사도 개최해 근로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제약협동조합, 발안산업단지, 덕우공단, 봉담읍기업인협의회, 마도면기업인협의회, 양감면기업인협의회 총 6개 기업인협의회가 참여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독서는 개인과 기업, 나아가 지역과 국가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개시한 배달on서재는 현재까지 16개 기업이 총 700여 권의 책 배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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