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성호)는 지난 8일 동 주민센터에서 각 단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하고, 새해 「알찬 마을만들기」를 다짐했다.

동의 각 단체원과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임실치즈마을 이진화 운영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좋은 마을만들기 사례와 주민의 중추적 역할에 대해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율천동에서는 ‘성대문화의 거리조성 사업’, ‘율전고가차도 기둥디자인 사업’, ‘밤나무 동산 가꾸기 사업’ 등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윤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2013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 교육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계사년 새해에도 율천동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