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거환경 보전.정비.개량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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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거환경 보전.정비.개량사업 공모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01.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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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는 맞춤형 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하기로 하고 2월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는 경기도가 현행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거재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맞춤형 정비사업(주거환경관리사업)공모’에 신청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여건에 맞는 현지개량형 주거재생방안을 모색, 커뮤니티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협의체 및 사회적 협동조합이며, 대상지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 3에 따라 해제된 정비구역 및 정비예정구역 △기존 단독주택 재건축사업 또는 주택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구역의 토지소유자 50%이상이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의 전환에 동의하는 지역 △전용주거지역과 제1.2종일반주거지역 중 단독․다세대 밀집지역 등이며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사업신청은 용인시 주택과에 사업계획서 20부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50여억 원의 도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도로, 하수, 급수 등 정비기반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놀이터 등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사업선정은 도비 및 시비의 사업비 매칭을 감안하여 시에서 도에 신청하면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차로 3월 중 지원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공모는 연중 분기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공모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주택과(324-2407) 또는 경기도 융복합정책과(8008-5563)로 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주택과 주거환경팀 031-32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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