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초희(26)가 Mnet '슈퍼스타K 4' 참가자 복통령(박상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초희는 지난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촬영장에서 만난 복통령 박상보님^^ 힘들고 추운 촬영장에서 노래도 불러주시고 즐겁게 촬영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오초희는 박상보와 함께 V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밝은 미소를 띄고 있는 오초희와는 달라 박상보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이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한편 박상보는 '슈퍼스타K4' 예선에서 '복통령'이라는 별명으로 화제가 된 인물로, 이번 시즌 크레이지 보이스를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아르헨녀'로 얼굴을 알린 오초희는 '롤러코스터2', 'SNL코리아', 'MBC 섹션TV연예통신리포터','SNL 코리아'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 신설동 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 방송연예학부 교수로 임용돼 신학기 부터 대학 강단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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