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로 특례시 지정을 축하하는 대형 걸개 현수막을 지난 10일 설치했다.
이 현수막은 수원시 내 최대 규모로 이달 말까지, 장안구민회관 외벽에 게시되어 시민들에게 특례시 개정안 통과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수원중부경찰서 사거리, 수원시체육회관, 일월공원 등 관내 곳곳에 축하 현수막을 게시했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재정분권을 바탕으로 한 자치재정력 강화, 인구 규모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 가능, 대도시 행정수요 맞춤형 행정서비스 지원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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