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잔다리마을공동체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오산시,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잔다리마을공동체 업무협약 체결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3.01.02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잔다리마을공동체 업무협약 체결ⓒ경기타임스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주)잔다리마을공동체(대표 홍진이)와 비영리단체인 “안아주세요”(대표 장경진)는 어려운 이웃의 시력개선사업과 우리 농민과 함께 우리 콩 지키기 운동을 전개함에 있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잔다리마을공동체는 오산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우리 콩으로 전두부와 두유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2년 11월 12일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과 기부문화에 동참하기 위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모범적인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또한 비영리단체인“안아주세요”는 2011년도에 3월에 결성된 대학생 봉사단체로 30여명의 운영진과 100여명의 회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경 무료보급 사업과 해외봉사단 파견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인 봉사단체이다.
 
잔다리마을공동체 홍진이 대표는“소비자가 두부와 두유를 구매할 때 사용하지 않는 안경 등을 기부하면 판매금액을 할인해주는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며“안경기부를 통한 매출액에 1%를 시력개선사업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아주세요”장경진 대표는“잔다리마을공동체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할 수 있어서 뜻 깊은 협약식이었다”며“대학생으로 구성된 만큼 회원간의 잔다리마을공동체의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양질의 기부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